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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전 토요일 오후 집 뒷산에 갔다 왔다. 가을이 깊어만가고 약간은 횡한 아파트 공사장을 지나가다 우연히 화성표면 같은 땅을 발견했다~ㅎㅎ ![]() 열심히 화성탐사중인 우주인들~ 글고 화성탐사 현장을 지나가다 마주친 멋진 정원을 가지고 있는 집의 대문. ![]() 그리고 그 집을 지키는 흰둥이 녀석~ ![]() 이날 나와 함께 동네 뒷동산 탐험을 같이 해준 나의 노랭이~ 황금연어~^^ 이젠 욕심을 비우고 오래 오래 탈려 했는데 스프라켓이 심히 튕기는게 부품 교체 주기가 다달은것 같다 피오형한테 어서 찾아가야하는데 시간이 안난다~ 뭐 그냥타다 정 머시기하면 교체해야겠지만. 요즘 잔차 탄지 삼만년은 넘은것같이 아련하다~ ![]() 아마.. 이때가 가장 재미있게 자전거를 타고 다닐때가 아닌가 싶다... 림브렉으로 겨울산의 어름위를 여름장마후의 물구덩이 속을 거침없이 누비고 다녔다. ![]() 거의 잔치가 깨끗한 적이 드물 정도였다. 항상 진흙이 묻어있었고 또 그걸 즐기기도 했었다. 그게 자전거 타는 맛이라 생각 했으니까.. ![]() 그러다가 슬슬 눈이 옆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부품이 제 역할을 다하고 교체 주기가 다가올 즘에 좀더 강한 주행 능력을 위해 과감하게 몇가지를 바꾸었다. 먼저 림도 이전 Alex림은 거칠게 몇번타면 림이 휘어서 매번 정비받는것도 지긋지긋 했기에 강한녀석으로 교체해 주었다. 그것이 바로 마빅 317녀것이다. 뒷바퀴 림에 부스터도 달고 림브레이크 카트리지는 쿨스탑 습건식으로 바꾸고 ㅎㅎ 열심히 바꿔줬다. ![]() 그러다 디스크로 한번 넘어가 볼까... 하고 새로운 고민이 시작되었다. 라이딩 스타일상 내가 쉽게 정비가 가능하고 가끔 잔차를 던져주어도 아무런 부담이 없을듯한 녀석으로 찾다보니. 아비다 BB7이란 녀석을 알게되었다. 기계식 디스크의 최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던 브레이크였다. 결국 브레이크도 디스크로 바꾸고 나니 더이상 비오는 날이 두렵지가 않았다. ^^ㅎㅎㅎ 비가와도 물 웅덩이가 있어도 그냥 휘리릭~~ 통과할수 있고 림에비해 손목힘도 덜 들어가고 좋더라~^^ ![]() 그렇게 몇년을 잘 타고다니다 겨울철에 샥이 제역할을 못하는것같아 이번에는 샥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엘라스토머 샥은 RST는 겨울철 산악라이딩시 손목이 조금 저리더라~ㅎㅎ 그렇다고 못가는건 아니지만 나도 에어샥을 한번 타볼까 하는 생각이 소록소록 들기 시작했다. ![]() 그리고... 샥도 마니토 R7으로 바꿔 주셨다.~~~ 자전거 무게가 훅 줄어들었다. 하지만... 요즘 새로운 고민이 하나 생겼다... 잔차를 한번 바꿔 볼까 하는 생각이다... 등따시고 배부르니 이젠 이런 생각이 드는구나... 헝그리 시절에는 그건 꿈도 안꿨구만 ㅡ.ㅜ; 뭐~ 물론 지금도 헝그리이기 마찮가지이지만 감사하게도 지를 만한 능력이 생겼기에 좀더 높은 등급으로 가볼까 고민이다.... 스페셜라이즈드 최상 모델인 스텀점퍼로.. 물론 S-WORKS가 있긴 하지만 난 알루미늄이나 크로몰리가 좋다, 근데 크로몰리는 내가 아직 감당하기 어려운듯하고... 일단 자전거의 기준은 산에서 힘차게 던져줘도 부담없어야 한다는 나만의 철학이 있기에...ㅋ 암튼 고민이다. 이거 팔아봤자 들인돈에비해 택도 없을텐데...ㅎㅎㅎ 3일날 아침 눈을떠보니 온통 세상이 하얕게 변해버렸다. ![]() 일단 내가 속한 클럽에 혹여나 시간되는 분이 계신가 번개 공지를 날리고. 우리 Club Pios의 Club station으로 향했다. 뭐... 다들 바쁘신지라 아무도 없고해서 나혼자 광교산으로 향하게 된다.^^ㅎㅎ 유람 예정시간은 해떨어지기전인 3시반부터로 잡고 준비했으나... 여러가지 사정상 4시가되어 출발하게되었다. 보통 5시 30분쯤되면 이미 어두워져서 서둘러 출발하였다. ![]() 항아리 화장실 방향에서 올라가다 눈이 장난이 아님을 다시한번 실감하게된다. 등산객들에의해 만들어진 임도위의 좁은 통로는 조금만 헨들을 틀어도 눈속으로 타이어가 돌진해 버리고 만다~ㅎㅎ ![]() 그래두 오늘 날이 좋아서 눈이 많이 녹은것같다~ 뭐랄까... 눈덮힌 산행을 자전거로 즐기기에는 딱 좋은 날씨라고 해야나 할까... ㅎㅎㅎ ![]() 평상시라면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수원라이더들에게는 그냥 단숨에 올라가는 그리 어려운곳이 아니지만... 이날은 가볍게 미끄러져 주셨다.. 그리고 끌바~^^ㅎㅎ ![]() 끌바하며 잠시 뒤를 돌아보니 왠지 살짝~~ '잘하는 짓인가?' 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스쳐 지나갔다~^^ㅎㅎ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들바를 하던 멜바를 하던 끌바를 하던 잔차를 산에 뭍어버리고 오던 일단 정상까지 가기로 맘먹었다~ ![]() 열심히 패달질을하고 오는데 어느분이 날 불러 세웠다. 서리낀 고글을 벗고 보니 같은 클럽의 '오리님'이 등산같다 내려오시는 중이셨다. 야간 작업으로 주간에 운동 나오신듯하다. 오리님이 제공해준 배즙을 하나 챙겨서 힘차게 다시 정상으로 걸음을 재촉했다. 이제 남은시간이 1시간정도 밖에 없었다. 1시간안에 산에 다시내려올려면 시간이 넉넉치 못했다. 라이트도 없는지라 어두워지면 무척 골치아파진다~^^ㅎㅎㅎ ![]() 오리님의 응원으로 영차영차 잘 가고있다. 가다 곧게 하늘로 뻗어올린 나무도 찍을겸 바로밑 계단 끌바하고 힘도 보충할겸 잠시 쉬었다 갔다. 겨울 산행을 즐기시는 등산객도 꽤 계셨다. 수원은 지척에 이런 좋은산이 있어서 참 좋은 도시인것같다. 물론 내가 사는 지역이 가장 좋은지역이겠지만. 산악자전거를 타는 입장에서 도심에서 멀지 않은곳에 이런 좋은 산줄기가 계속해서 연결된곳이 있다는건 참 축복인것같다. 그리 험하지도 않지만 그리 만만히 볼곳도 아닌 참 좋은산이다. ![]() 햐얀 눈이 있길래 재미삼아 내가 속한 클럽 이름을 적어봤다. 난 오후에 이곳을 왔지만 밤 8시에 야간 정기 라이딩으로 이곳을 지날 회원들이 혹여나 보게된다면 힘이 되지 않을까 싶어 남겨봤다~ㅎㅎ ![]() 이제 거의 다 올라왔다. 바로 윗쪽에 오른편으로 이어진 길이 있는데 그 길은 통신대 헬기장으로 가는길이다. 하지만 시간관계상 내가 통신대 헬기장에 도착할즈음에는 웬지 약간 어두워진 상태에서 눈덮힌 빨래판을 내려와야 할 것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통신대 헬기장을 찍고 오던길로 내려오다 왠편으로 갈라진 샛길을 통해 광교 버스 종점으로 내려오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이때까지는 이게 실수였다고는 상상도 못했었다... 단지 신나는 스노우 다운힐을 즐기고 싶었지만... ![]() 드디어 통신대 헬기장 정상이다. ^^ 역시 상쾌한것같다. 젊음이 있고 건강이 있다는것에 새삼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었다. 오는 내내 등산객들이 마주칠때마다 걱정반 응원반으로 격려해 주셨는데 삶에서 도전이 없다면 참 재미 없을것 같다. 물론 재미로 삶을 논한다는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지에대해서는 잘 알고 있으나. 도전이라는 모험은 삶을 더 윤택하게 해주는게 아닌가싶다~^^ㅎㅎ ![]() 눈이 와서 좋은점 중 하나다. 바로 스탠딩이 된다는것이다~ㅎㅎㅎ 그래서 나두한번 따라해봤다 ^^ㅎㅎㅎ 연어는 거꾸러 강을 거슬러 오르지만 내 애마 황금연어는 거꾸로 산을 거슬러 오른다~^^ㅎㅎ ![]() 아까 말한데로 광교 헬기장을 내려와 통신대 헬기장을 통하지않고 광교 버스 종점으로 연결된길로 내려왔다. 광교헬기장 꼭대기 계단을 제외하고 그 아래 계단 2곳을 지나면 왼편으로 나 있는 좁은 싱글 길이 있다. 평소 즐기는 싱글길인데 좁기도 좁지만 무척 신나게 다운힐을 할수있는 '꽃등심'처럼 길진 않지만 짧고 재미있는 구간이다. 그런데 이날 이곳에 눈이 와서 자전거가 통제가 안된다~ㅎㅎ 그래도 어찌 저찌해서 타고 내려왔는데. 3번 자빠진것같다. 그리고 끌바도 좀하고~^^ㅎㅎㅎ 예상못한곳에서 시간을 허비하는 바람에 내려오고나니 사진에서 보는바와같이 이미 어두워 졌다.~ㅎㅎ 하지만 가장큰 어려움은 사실 지금부터였다. 도로가 온통얼어있고 산밑이라 칼바람이 지나는 통로같은곳이다... 버프를 안쓰고 갔는데 얼굴이 동태가 되어버리는줄 알았다. 2중으로 착용한 장갑도 손끝이 쓰리고 발가락은 움직이기조차 힘들다~ 어찌나 춥던지~~ㅎㅎㅎ 집에와서 문을열자 너무 행복했다 ^^ㅎㅎㅎ ![]() 잔차에 떨어지지않고 얼어버린 눈이 있어서 화장실에 들여다 놓았다. 화장실이 심히 난잡,지저분한 관계로 현대과학의 힘은 마술봉을 이용해 숨겨버렸다.ㅎㅎ 이번 스노우 광교유람은 참 재미있었다... 그렇지만 역시.. 너무 춥다~ㅎㅎㅎㅎ 아침 날씨가 무척이나 화사했다. 오전엔 조금 책볼것도 있고 오후에 와이프 친구가 집에 온다해서 나보고 청소좀 해 놓으란다..ㅡ.ㅡ; 어쩌겠는가.. 힘없는 남편이 따를수밖에~ㅎㅎ 암튼 이것저것 일보고 하니 1시가 다되었다. 간단히 빵하나 먹으로 점심을 때우고 화창한 토요일의 즐거운 오후 라이딩을 위해 집을 나섰다~^^ ![]() 그동안 너무 안탔다. 딱히 바뻐서 못탔다거나 뭐.. 그런건 아닌데... 어찌하다보니 그렇게 되어버렸다. 그래서 간만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광교산을 향해 출발~~ 그리고 간만에 디카를 챙겼다. 우리집 카메라는 디카와 SLR두종이 있는데. 말이 디카지.. 크기가 SLR이랑 비슷하다..ㅡ.ㅡ;; 가방가져가기는 귀찮고해서 속 반팔 저지위에 사선으로 디카를 매고 방풍 쟈켓을 그 위에 입고 간단히 채비하고 나섰다~..ㅎㅎ ![]() 한동안 날이 흐렸는데.. 간만에 화창한 날씨를 맞이하니 기분이 다 상쾌하다~^^ㅎㅎㅎ 먼저 거북 바위로 가길 마음 먹었다. 거북 바위로 갈려면 청련암 부터 시작하는 코스가 있는데.. 거긴 너무 초반이 힘들다 ㅡ.ㅡ; ![]() 한땐 나도 한번에 무정차로 올라갔는데.... 이젠 머나만 5만년전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가면 초반에 힘빼는게 좀 거시기하다~ㅎㅎㅎ 그래서 한일 타운 뒷쪽으로 나있는 약수터 쪽 방향으로 출발했다~ 문안 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맛이있는 잼있는 코스다~ㅎㅎ 정확히 말하면 아직까지 한번에 으라챠챠하고 휘리릭 올라가는 곳이라서 좋아라한다~ㅋㅋㅋ ![]() 아파트 공사장쪽길은 너무 민밋해서 오른쪽으로 나있는 산길로 올라간다~. ![]() 바로 이길이다~ 초반 가벼운 업힐이 반기는 곳이다. 마실나온 동네분들이 많이 다니시는곳이다~. ![]() 그 언덕을 지나면 처음보다 약간 가파른곳이 나온다. 경사 자체만은 그리 어렵진 않지만 큰 나무뿌리들이 많아서 슬릭나기 딱 좋다~~ 그래서 컨트롤이 좀 필요하다~ 방심하면 안되는곳이다~. ![]() 거길 올라서 조금 가다모면 왼편으로 뻗어져있는 약수터 가는길~~ 이리로 내려가서 거북바위를 향해 전진이닷!~~^^ ![]() 약수터 지나 쭉 내려가면 고속도로 다리구간이 나온다. 이 밑을 지나가면 본격적인 거북바위 업힐이 시작된다~~ㅎㅎ 거북바위는 아기자기한 재미가 많은곳이다 ^^ㅎㅎ ![]() 다리 밑을 지나 만나는 첫번째 관문.. 이 위로 S자 형태의 구불구불한 길이 있는데 무게중심과 나무 뿌리를 조심해서 올라가면 쉽게(?)오를 수 있을것이다. 첫번째 업힐이라 할수있다. ![]() 거길 올라오면 이정표가 나오는데 여기서 물한목음 축이면 된다~~ 그리고 제 2차 지형물이 기다린다~ㅎㅎ ![]() 물한목음 축이고 만나는 2번째 코스~ 머.. 그리 어렵거나 그런곳은 아니지만 그냥 쉽게 오를곳은 아니고 큰 나무 뿌리를 잘 타고 올라가면 되는곳이다. 그러나 3단계는 이곳보다 조금 어렵다. ![]() 요기가 3단계 업힐... 보시는바와 같이 나무뿌리가 길을 완전 가로막은 모습이다. 그렇다보니 무턱대고 올라가단 스리륵 하고 뒷바퀴가 못넘어갈때가 있다.. 머.. 잘타는 고수분들이야 그런것 무시하고 그냥 그냥 마구마구 올라가지만. 나에겐 나름 요령이 필요한곳이다~ㅎㅎ 나만의 팁을 말하자면.. 먼저 좌측을 공략한후 윗부분에 오른쪽 끝에 나무뿌리가 끈긴곳이 있다 그곳을 지나 올라가서 바위 들이 난곳을 몸을 앞으로 숙인후 댄싱을 이용해 올라간다~ㅎㅎ ![]()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4번째 코스가 거북바위 업힐중 가장 힘든곳이 생각된다. 보시는 바와같이 길도 좁지만 가운데로 물길이 나와있다. 그래서 타이어 2개정도 넓이의 물길을 따라 올라가야 하는데. 경사가 보기보다 세다보니 나같은 경우는 댄싱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끝부분에 나무 뿌리들이 얽혀있느곳이 있는데 옆으로 피하기도 애매하다. 그래서 중심을 앞으로 옮긴후 한번에 타고 넘어야한다. 역시 쉽지않다... ![]() 그리고 여기가 바로 거북바위 업힐이다. ㅎㅎㅎ 이곳에 오기전 사실 낮은 업힐구간이 하나 더있는데... 거긴 뭐. 그리 어렵지않다 보니 생략하겠다. 바로 이곳 거북바위 업힐... 사실 별로 어려운곳은 아니다. 하지만 이곳은 올여름 공사를 해놓아서 그냥 그냥 힘있게 패달만 팍팍 밟으면 되지만 그 전에는 나름 중급자 이상 코스였다. 좁은 거북바위를 지나 이어지는 나무뿌리들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공략하냐가 관건이었지만... 지금은 그냥 나무뿌리 조심해서 올라가면 올라갈수 있다. 체력이 받쳐주면 올라가는 곳이다.ㅎㅎㅎ ![]() 짜쟌~~~ 여기가 거북바위 정상이다. 이곳은 거북바위 공식 포토존이고. 여기서 물한목음 마시고 다시 통신대 헬기장으로 신나게 가면된다. 잼있는 다운힐 구간이 있지만 토요일에는 겔러리분들이 많으시니 조심해서 타야한다. 겔러리에게 미움받으면 산에서 자전거 못타는수가 생기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ㅎㅎ ![]() 한참을 타고 오다 다시 광교헬기장 방향으로 나오는 업힐을 만나는데. 오다 내가 속한 클럽 피오스의 회원 2분을 만났다. 올해 65세이신 최 고문님이 따님과 함께 등산을 오셨다 우연히 만났다. 고문님은 나이가 무색할정도로 정력이 넘치신다. 속초에서 수원까지 라이딩도 거뜬히 해내시고 광교산 칠보산 수리산 백운산 등등 못가는곳이 없으시다. 정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걸 고문님을 통해 배운다. 그리고 같은 클럽 회원인 오리님을 만났는데 그분은 거꾸러 내려오시는길이였다. 모두들 아침 토요일 아침 정기라이딩 에 참석못하고 각자 운동중이셨다.~ㅎㅎ 암튼 그렇게 이야기하다 그만 사진찍는것을 깜빡했는데.. 연수원 3거리까지 오다 멋진 계단 업힐과 바위 업힐이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코스인데. 연어가 둑을 타고 오르듯이 한마릴의 연어처럼 파닥거리면서 올라오는곳이다~~ㅎㅎ 멋진곳이다. 그리고 연수원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가면 사람들이 모르는 환상의 싱글구간이 있다.ㅎㅎㅎ 좀 짧은것이 흠이지만 암튼 그곳은 나중에 한번 담아보기로하고 오늘은 헬기장으로 올라간다~~~ ![]() 요길 지나가면 또 신나는 임도 다운이 있지만 겔러리들이 많으니 조심해서 내려가야한다~ㅎㅎ ![]() 거의 정상부분의 계단이다. 계단이 총4곳이있다. 맨마지막 광교헬기장 부분은 업힐이 불가능하다. 그곳은 그냥 들고 올라가야한다. 그러나 이곳까지의 3곳은 옆으로 나있는 셋길로 올라가면 된다. 무게중심이 관건인데.... 이건 그날 컨디션이 어떤가에따라 성공이냐 실패냐가 결정된다... 특히 나로서는 ㅎㅎㅎ 올라오다 이곳에서 멈췄다. 힘이 좀 딸린다~ㅎㅎ 덕분에 사진한장찍고 위로 올라가서 통신대 헬기장과 광교헬기장으로 나뉘는 갈랫길에서 통신대로 출발했다~ ![]() 신나게 오르락 내리닥하다 잠시 물한목음축였다. 나무 의자 있느곳인데. 이제 조금만 더 가면 헬기장이 나온다.^^ㅎㅎ 타이어를 앞은 미쉐린 1.85를 쓴다. 원래는 앞뒤 다 1.85였는데. 1달전인가 도로에서 무언가에 뒷타이어가 찟어져 버렸다. 그래서 창고에 처박혀있던 스페셜라이즈드 페스트 트랙 1.9 와이어 비드용으로 갈아꼈다~ㅎㅎ 나름 좋다~ 업힐도 좋고 도로에서도 잘나가고 좋다~ 다운힐이 약간 불안하지만... 속도 줄이면 그만이고..ㅎㅎㅎㅎ 암튼 광교헬기장 거의다 올라왔다~~` ![]() 물한목은 축인곳에서 바로 나있는 내리막 길이다... 여기서 자빠지면 상당히 골치아파진다... 잘못하면 9시 뉴스에 날지도 모르니 조심해야한다. 웨이트백 쭉~~하고 브렉 잘잡고 내려오면 된다.. 문제는 사진 끝자락에 안보이는곳에있는 바위를 넘는것인데. 자신없으면 끌고 오고 도전하고싶으면 망설이지 말고 훅 한번에 타고내려가야한다... 안그랬다간. 뉴스에 나올지도 모른다~ㅎㅎ ![]() 짜잔~~ 통신대 헬기장이다... 그런데 올라오고나니 페러글라이딩 할려나 보다.. 이런건 처음 본다 ㅎㅎ 과연 바람이 불까나??? 광교헬기장에서 페러글라이딩하는 장면은 처음본다. 끝까지 보고싶었지만 오메기쪽으로 가볼까해서 다시 왔던길을 되돌아서 내려왔다. ![]() 이곳은 백운사 입구와 오메기쪽 가는길이다. 통신대 헬기장 다와서 약간의 멜바 구간이 있는데 그곳 못가서 왼편으로 나있는 길이다. 낙옆이 많아서 찾기가 쉽진않지만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곳이다~ㅎㅎㅎ 멋진 다운힐이 이곳에서 부터 시작된다.... 환상의 다운힐 코스다. 단... 낙옆속에 숨어있는 마무 뿌리 조심해야한다~ㅋㅋ ![]() 보통 백운사 입구에서 오메기로 가는데 윗길로는 안가봤다.. 그래서 궁금해서 한번 올라와봤다. ![]() 올라갔더니.. 예상대로 백운사 있고. 계단공사 한참 진행중이고... 그래서 다시 신나게 내려왔다~~ ![]() 내려와서 오메기로 빠지는 주차장에서 잠시 목한번 축였다. 않아서 고글을 벗었는데... 군대에서 방독면에 흐림 방지포로 안딱으면 뿌옅게 흐려지는것처럼 계속 안개속에서 라이딩한 기분이다.ㅡ.ㅡ 날들은 이리 화창한데 고글만 쓰면 안개가 끼니...ㅎㅎㅎ 그래도 다운힐땐 화창해진다~ㅋㅋ 스완스 제품인데.. 가격도 착하고 좋은것같다.ㅎㅎ 색상도 맘에 들지만 내가 이거 끼고 있으면 집에선 에로배우같다한다...ㅡ.ㅡ 암튼 오메기로 갈려다 시간관계상 집으로 가기로 했다. 저녁에 중요한 약속이 있어서 집으로 컴백한다~~ ![]() 간만에 장문의 글을 쓸려니 힘들다~ㅎㅎ 그래도 아마 데이터 베이스로 나름 좋은 정보가 될것같아 남겨본다 ^^ㅎㅎㅎ 가을이 깊어간다~
아니 이젠 겨울인것같다^^ 결혼후 집사람 친구들이 집으로 놀러온다길래 자리를 좀 피해줬다~ㅎㅎ 그래서 떠난 나홀로 가을여행. ![]() 일단 어디로 갈지 정하지 못하고 출발했다. 그러다 문득 떠오른 수리산~~ 그리고 열심히 달려갔다 ㅎㅎ ![]() 확실히 가을을 느끼기 참 좋은 계절같다. 수원에 있는 우리 집 현관문을 열면 항상 보이는 앞산~^^ 2009년 가을은 이렇게 지나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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